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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2021.07.24. SAT
안노이에
・최대 2인
・평일 240,000원
주말 340,000원
・바베큐 불가
・취사 가능
감성숙소가 가고싶어 에어비앤비를 뒤지다가
일주일전 누가 취소한건지 빈 날짜가 있어서
전주까지 거의..안노이에를 위한 휴가를 떠나버렸다.

레쓰고~!



도착하자마자 남노송동에 있는 남노갈비에 왔다.
배고파선지 존맛이었다 .
볶음밥에 쏘주 한잔씩 야무지게 먹음ㅋ

1차만은 역시 아쉬워서 첫날 숙소 가는길에
오태집 가서 육회에 한잔 더 !

오태집 화장실인데 그냥..
귀여워서 찍어봄ㅎㅎ

2차도 아쉬워서 3차 숙소에서 맥주한캔
비요뜨가 소주든 맥주든 안주로 지대임..



다음날 그래도 전주왔는데 전주한옥마을을 와봄.
날씨도 좋고 이쁘긴했다.


그래도 전주 왔는데 비빔밥을 먹으러 가봄.
고궁 이라는데서 먹었는데 모주라는게 있길래
또 안먹을수 없어서 한사발 마셔줌 .
달달허고 시원허니 좋음.



먹고 풍남주택이라는 카페를 옴.
단풍모양 귀여움. 카페안에 숨겨진공간들이 많음ㅋ
아기자기하고 이뻤음.


길게 찍어주어서 아가리또~훈짱ꔷ̑◡ꔷ̑
이제 서둘러 안노이에로 가본다!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해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베란다? 예쁘다..

그리구 주방두 예쁘다..

그리고 주방 오른쪽으로는 침실이 있다..
예쁘다..

그리고 거실.
선풍기,빔프로젝트,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그리고 커튼 옆 공간으로가면 화장실이있다.
화장실은 약간 밤에 혼자가기 무섭다.

저기 커튼옆 미닫이 문은 들어오는 입구 .
미닫이 뒤에 도어락문이 또 있다.

그리고 안노이에의 꽃인 욕실.
담이 꽤 높게 있어서 밖에서 보이거나 하진않는다.
바닥도 건식이라 좋다.


여유를 부려본다. 저기 저 마당으로 나가는 문은 열고닫을수있다.
근데 너무 뻑뻑해서 고리 열다가 피났다.. 조심하시길..

나도 욕조샷을 찍어보았다.
여기서만 한 100장 찍은거같다..
다시 고맙다 훈짱..

분위기 있는척 함 찍어주고
입욕제는 챙겨갔다.


사진작가를 잘두었어.
배고프니 저녁 준비를 해봅니다.

고된 사진찍기 일정이 끝나고
바지락술찜, 스테이키,크림파스타,
카포나타를 맹들어 먹었습니다.


고된 일정 후 취하신 그이와..
신나버린 미..

이차로 귀여운 부라타치즈와 꿀 방토
생긴거만 귀엽다.. 맛은 웩

자기전에 아쉬워서 한캇 더-
침실엔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다.



현관과 마당에서 작은창으로 보이는 침실
밤 마당 조명.


아침 일어나서 메모를 냄기고 우린 간다..
2000일 기념이었군..


객리단길 근처 브런치집 찾다가 발견한 집.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
이름 너무길어서 다시 검색해봄.
감성적인 인테리어 !

음 역시 브란찌 간단해보였는데 뭔가
느끼해서 그런가 배불렀다.
역시 우린 한국인이야 2차가자..
모르겠고 이게 미쳤다 너무 맛있어서
돌아가는날 대낮부터 소주 먹다가
기차 놓쳤다..
전주 또순이네집인데,
김치찜이 유명하다는데 양푼갈비찜을 시켰다.

이미 놓친걸 어쩌겠나..
대낮 2차 왔다..
메르밀진미집이라는 곳이다.
그냥 괜찮았다.
뜨겁고 얼큰한거 먹어줬으니
시원하고 슴슴 달달한거에다 또 먹어줬다..
이제 집에간다..

낮 기차를 잡아놨는데 강제로 밤기차행 ㅎㅎ
내 짐도 너꺼.. 너짐도 너꺼..진짜 고맙다 후니짱..

기차 기다리면서 전주 하늘 이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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