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2022.10.22. SAT
금산다락
・독채숙소
・평일 - 350,000원
・주말 - 400,000원
・2인 기준 / 최대 4인
・자쿠지 무료
・취사 가능
・바베큐 불가
언니가 금산다락 주말예약을
성공해서 그렇게
여자들끼리의 춘천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 레츠고~
입장료,,
요즘 레고랜드 말이 많던데
다른 놀이공원에 비해 비싸다.
두번은 안갈듯?
하지만 조카는 좋아했다.

단골손님 조카님 등장~!
레고랜드 후기가 아니기에..
숙소로 출발~!

네비에 주소를 찍고 오면
이길이 맞나 싶은
좁은 비포장 골목길이다.
숙소 입구 바로 옆쪽에
차량 2대 정도 댈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예쁜 간판.

간판 옆쪽으로는 이렇게
숙소 입구가 시작된다.


코너를 돌면 멋진 한옥집이 보인다.

큰 창으로 보이는
숙소 내부!

숙소에서 입구 쪽을 바라보면
전신 거울이 놓여져 있다.
너무 멋진 조경.

비대면 셀프 체크인이라
비밀번호를 알려주신다.
현관에 들어오면서 부터
역시 우와~하면서 입장하기 국룰.˘◡˘
현관 왼쪽으론 주방이 보인다.


주방 뒤 쪽으론 너무 예쁜 마당이 ! !
가을 단풍이랑 어우러져서
배로 이쁜거같다..•͜•

그리고 그 옆으론 식탁과
벽걸이 선반,,!
너무 예쁘자나영..

그리고 그 왼쪽도 큰 통창으로
입구 쪽이 훤히 보인다.


식탁은 6인 식탁으로 넓직하다.
냉장고도 넉넉하고, 전자레인지
일리커피머신, 다양한 그릇과 컵들!
저기 주방 위에
침구 보이는곳은 다락방이다.
조카가 제일 많이 들락거린곳 ㅋㅋ

그리고 현관 오른쪽으로는
작은 신발장과 슬리퍼가 구비되어있다.
그리고 앉아서 바깥을 보며
쉴수있는 독서 공간이 있다.
우린 여기에 캐리어를 펼쳐 올려놨는데
안성맞춤이었다..ㅋㅋ

신기한 화초와
왼쪽은 침대방!



화장대와 아기자기한 조명
푹신한 침대가 있는 방.
레고랜드 갔다가 뻗어버린 조카.

방에서 주방을 바라 본 풍경..
단풍 진짜 미쳤나..
나도 나이가 드나 .. 넘 좋다.
곧 꽃밭 프사 해놀듯,,


이곳은 거실!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빔프로젝트도 있고.
제네바스피커도 있다.
가끔 다른 숙소는 빔프로젝트
알아서 설치해서 보는식 이라
거치대 없으면 화면 휘고 보기 불편한데
이곳은 아예 설치 되있어
손 갈 거 하나 줄어서 좋았다!


그리고 주방 인덕션 앞에
이렇게 큰 창문이 있었다.
경치 따악 보면서 요리하기
어무니가 좋아하셨음!!
후드도 따로 있기도 해서
환기 안될일은 진짜 없을듯! ㅎㅎ


짐들을 정리해놓고
일단 차를 쪼르륵 내려먹는다!
휴식시간˘◡˘

아직도 잠을 자고 계시는 조카님.
귀여운 발 삐죽!


노을지는 거울샷 예쁘다..!
멀리서 지켜보고 계시는 씨스따..


여유로운 식구덜 ㅋ
잠시 쉬고, 나가서 사진찍고 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엄마와 언니가
저녁준비를 하는동안
나는 자쿠지에 물을 틀어 놓았다.
바로 위에 나무가 있고 해서
자쿠지안에 낙엽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물 받기전에 청소를 싹 해야했다.

마당 돌 길과 조명들.

마당에서 본
한창 요리중이신 모녀와
어느새 기침하신 고양이 조카.


된찌를 끓이면서 보이는 마당∙̑◡∙̑
계속 요리하고 싶어질듯?ㅋ


된찌 앤드 소고기.. 지금 당장
밥 두공기 말아 먹고싶다.
침나온다.. 츄릅..

일어나서 뭐가 먹고싶다고
말하고 있는 조카님.
조금만 기다리룜~



놀아주기로 한다.
저 다락방이 신기했는지
왔다갔다 무한반복..
이모 일로 와봐! 무한반복..!
근데 난 계단 올라가다 머리 박아서
그 후로 네 발로 기어올라갔다.
조심해야겠다.. 너무 아팠음.


다락방에서 내려다본 주방!

다락방엔 앞 마당이 보이는
작은 창문이 나 있다.

다락방 작은 선반
거울 셀카.. 그냥 못지나치지..

네 모녀 찰칵
와중에 갸루피스 마미..'ڡ'४

그리고 밤풍경을 찍으러
다시 나가본다.
이쁘다 밤이 더이쁘다.


하~좋군!


이모 껌딱지랑
사진 찍기 찰깍📸


호다닥 ! 이제 저녁이
다 차려졌다
배가 너무 고프다..


레고랜드에서 먹으려고 싸 간
남은 김밥과 마미표 된찌.
그리고 파스타 장인
언니표 수제크림파스타.
그리고 소고기와 새송이버섯구이 !
꾸덕하니 역시.. 장인답다.


짠 ~
자꾸 귀여운 얼굴을 가린다.
글케 쓸꺼면 나랑 바꾸자..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나고
자쿠지에 들어가기 위해
옷들을 갈아입었다.
자쿠지 앞쪽은 밭?이었는지 황무지라
사람 지나다닐 걱정은 없다.
김이 모락모락 ~



몸은 뜨끈하고
얼굴은 차가운 것이
역시 노천탕은 추울때 와야
제맛 !˘◡˘
물이라면 환장하는 조카도 행복~


눈을 붙이고 계신 마미도
역시 꽤나 좋아보인다.
귀여운 고냥이송 듣고가세요~


자쿠지에서 바라본 숙소.
그렇게 자쿠지를 한두시간 정도
즐기고 씻고 조카는 다시 잠드셨다.


그리고 말하지않아도 뭉치는
으른들만의 2차 시간!
방토, 샤머, 와인
그리고 빠질수없는 과일찌즈~
슈룹을 보며 2차를 먹어봅니댜.

그렇게 2차도 마치고
예쁜 밤마당을 찍고
잠에 들었다 !

전 날의 된찌로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했다.



숙소의 안개가낀 아침 풍경.
원래 숙소 퇴실시간은 11시 인데
이날 마라톤으로 인한 도로통제때문에
운좋게도 ? 1시 퇴실로 바꿔주셨다.
꺄~개이득!
여유가 생겨버렸다.

조카 : 넌 누구니? 어쩌다 거기 갇힌거니?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는 말에
같이 편의점으로 가본다.
편의점은 750M정도 떨어져 있다.
걸어서 10분. 왕복20분이라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산책 겸 슬 슬 ~


사온 과자와 아이스크림으로
귀엽게 만들어봤다.
그치만 조카한테
발견 당해서 바로 뺐기기.


날씨도 햇빛이 딱 내려와서
밖에서 커피마시기
왕 최적인 날씨.


와락 ! 누워본다.
저 의자 보기완 다르게
완전 편하다.
잠도 잘수 있을거같았다!

엄마품에 쏘옥
같이하는 독서시간!
너무 기분 좋아지는 사진!


세상 제일 바쁜사람.
잠시도 쉬지않고
이곳저곳 구석구석 살핀다.

누웠다가 앉았다가
단풍도 주워보고
벌레도 관찰하고 ㅎㅎ

독서왕 언니와
커피를 마시며 쉬고계시는 어무니.
진짜 힐링 그자체 아닙니꽈..( *ˊᵕˋ)

마당에 누워서보는 숙소.

담벼락 햇빛 비치는 것마저
이쁘다.

날씨 너무 좋아 !!!!!
가을 최고 !
그렇게 각자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퇴실시간.
더 오래 머물렀는데도
아쉬운건 마찬가지다.ㅠ




퇴실 전 마지막 숙소 모습.

조카님도 아쉬웠는지
가기전에 나무들과 의자 벌레들한테까지
하나하나 다 안녕~을 해주고 나왔다.
제대로 힐링하고 온
금산다락..
엄마가 또 제일 좋았다던 숙소
자주 갱신되지만 ㅎㅎ
여긴 또 가고싶은 숙소인건
확실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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