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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2 : 나만리트리트 리조트(Naman Retreat) : 조식,마사지,야외BBQ완벽 즐기기!

현동이 2023. 4.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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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2022.09.08 ~ 2022.09.12

 


나만리트리트 리조트

・트립닷컴 예약

・객실 - 선릿스위트

(침실 1개 아파트먼트)

・요금 - 177,000원

・14시 입실/12시 퇴실

・취사가능

・무료 조식

・유료 마사지(아파트먼트)

・무료 마사지(풀빌라)

・리조트 내 레스토랑

・호이안 유료 셔틀


 

 

다낭 3일째에 머물렀던 숙소

나만리트리트 후기를 써보자.

그 전날 우리는 다낭 시내쪽에 숙소가 있어서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만리트리트 리조트로

그랩을 타고 왔다.

그랩 택시비용은 7,000원 정도 들었다.

쿠폰도 사용하고 해서 더 적게나왔다.

20분거리인데 역시,, 갓트남..

장거리 택시 이동을 위해

퍼센트 높은 쿠폰 아끼기!

나만리트리트 도착.

리셉션 건물 앞에서 직원분들이

택시에서 짐을 내려주신다.

2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건물 밖에서 2-3분 기다린 후

리셉션 자리가 나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호텔 예약번호만 캡쳐해뒀다가

체크인때 보여주면 카드키와 룸번호가 적힌

카드케이스를 주신다.

다시 자리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체크인까지는 10분 정도 걸렸다!

 

웰컴티 원샷하고 있으면

알아서 직원분이 부르신다.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많던데

전혀! 다들 너~무 친절했다.

 

우리가 사용한 곳들은 이렇게.

리셉션에서 선릿스위트로 갈때

짐을 싣고 카트로 태워다 주신다.

그리고 식당과 마사지등 건물 위치를

다시한번 알려주신다.

 

카트타고 이동즁~

은근히 빠르다.

ㅋㅋㅋㅋ이렇게 찍고 싶어서

자리에 안앉고 뒤에 짐칸에

타도되냐함 ㅋㅋ

 

선릿스위트 앞에도 선릿풀이 있다.

수영장의 반은 발목 정도 까지오는

아기들 노는곳이고 반은 어른들 노는곳!

직원분이 숙소 문을 열어주시고

짐까지 들여다 놔주셨다.

 

나만리트리트 리조트 : 선릿스위트(Sunlit suites)
1베드룸 아파트먼트 (발코니) / 입퇴실 14:00~12:00 / 취사가능

룸사진을 못찍어서 대체 !

우리룸은 방1에 침대1 있는 룸이었다.

아파트먼트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돈 좀 들여서 풀빌라를 예약할까..고민하다가

차라리 그 돈으로 맛난걸 먹자해서 선택 !!

결론은 방 너무 좋았고 깨끗 깔끔 !

사진엔 화장실이 없지만

화장실이 진짜 넓고 욕조도 있고 깨끗하고 좋았다.

사실 방에서 보낼시간이 많이 없었기에

굿 초이쓰~!

(근데 냉장고는 사진이랑 다름 !

저거 반만한 미니냉장고였음.)

 

룸 베란다뷰.

아래 건물들은 풀빌라 !

뭔가 웅장해서 무서운..?

 

그리고 숙소 예약할때

추가요청사항에

anniversary trip 이라고 적으니까

놓여져있는 귀여운 케이크 선물까지 !

냠냠

 

롯데마트에서 장본 것들을

정리해놓기 !

여기서 Ahh랑 Dua nuong은 인간사료급.

HaoHao컵라면 최고.

마틸다 비첸지 과자랑 육포 노맛.

몇개 주워먹다가 이제 수영장으로 !

숙소부터 인피니티풀까지는

지도상으론 굉장히 멀어 보이지만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근데 가는 길이 너무 예쁘게

되있어서 멀었어도 오히려 좋았을듯.

 

직원분들이 마주칠때마다

인사를 해주신다.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 ̇ ̮ ̇˶

 

 

드디어 바다가 보인다 !

그리고 나만리트리트 앞 해변쪽에서

야외 결혼식 준비를 하는듯했다.

바다 바로앞에서 결혼식 이라닙...˘ᵜ˘

 

이곳은 B라운지 !인줄도

모르고 모지 뷔페인가하고 지나감.

이때까진 우리가 저녁에

배달 시켜먹을줄 알았지..

 

나만리트리트 리조트 :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
운영시간 : 07:00~18:00 / 조끼,튜브 유료 / Sitini Pool Bar

그렇게 대망의 인피니티 풀 도착..

사진에 안담겨 감동이!!@!

 

그리고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 옆 해변쪽으로는

구명조끼, 튜브 빌리는곳이 있다.

무료인줄 알았는데 유료라해서

그냥 안썼다.

 

인증샷 찍어주기!

 

 
 

우리는 이쪽에 자리잡았다.

선베드 자리는 넉넉!

 

썬베드에 누워서 보이는 풍경.

앞에 보이는 건물은 Sitini Pool Bar.

배고파서 우선 가보기로한다.

 

풀바에서는

칵테일, 맥주, 피자, 파스타등을 팔고있었다.

그리고 해피아워 칵테일 1+1을 하니 꼭꼭 !

같은거 두잔 주문하고 금액체크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고

선베드 위치를 알려주면 가져다 주신다.

휴양지 갬성.. 어쩌지 ..(・_-。 )

 

​우리 여행하는동안 비 온다고

예보에는 있었는데

날씨 좋은것좀 보시오,,

 

물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물 귀신 훈씨는 벌써 들어가서 풍~덩

난 밥묵고 드갈랭~

 

나를 찍는 훈저씨

 

 
 

길어보이게 잘찍어줬는데

또 내 얼굴이 문제구나..

 

 

놀다보니 금새 나온 음식 !

스파게티 볼로네제와 타이거맥주

모히또를 시켰다.

맛은 기억안나는거 보니 쏘쏘였던거같은데

뷰가 죽이니 봐준다.

 

 

배 좀 채우고

이제 물에 들어가 본다.

폭풍 셀카타임 ! !

 

 

수영장은 처음엔 발목높이인데

들어갈수록 서서히 깊어진다.

가다보면 성인 남성도

발이 안닿으니 끝까지가면 2m쯤 될듯.

 

 

깊어도 저 끝까지 가보고싶어서

수영 못하는 나는 옆에 난간을 붙잡고

영차영차 하면서 갔다 ㅋㅋ

재밋짜릿~(ෆ`ᵕ´ෆ)

 

신짜오-🙏

물귀신 짤 투척

그리고 바다가 바로 앞에있어서

또 한번 들어 가줬다.

물이 근데 수영장보다 따듯함 ㅋ

 

그렇게 2시간 정도 놀다보니

마사지 예약한 시간이 다 되서 너무 아쉬웠지만..!

내일 아침 일찍 또 오자고 다짐하고 숙소로갔다.

 

숙소에서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길!.

나만리트리트 리조트 : 퓨어스파(Pure spa)
운영시간 : 08:00~10:00 / 메일 예약 필수
 

마사지하는곳인 퓨어 스파 도착 !

외관이 참 박물관같이 생겼다.

내부도 호화스럽다..

사람은 없는데 넓고 많은 좌석들이 있다.

 

이미 나만리트리트 마사지는

예약이 필수라고해서

거의 1달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놨다.

근데 답장 무슨 5분도 안되서 옴 ㅋㅋ

 

운영시간은 홈페이지상 8:00~22:00 라는데

예약 확정 메일에는 10:00~18:30 이라고하니 ..ㅋ

미리 꼭 메일 보내서 예약하는게 안전빵인듯 싶다.

 

들어가면 쇼파로 안내해준다.

그리고 스파종류와 금액표를 건네준다.

풀빌라-무료스파 / 아파트먼트-유료스파

우리는 아파트먼트 숙소라 유료로 체크아웃때 지불.

근데 홈페이지에서 보고

스웨디시로 예약했는데 없다..

그래서 난 아로마, 남자친구는 타이를 받았다.

 

그리고 마사지 받는곳으로 안내해주셨다.

릴렉스 ! 마사지룸 솔직히 너무 좋았다.

이런 식은 또 처음이야..

마사지를 다 해주시면 밖으로 두분이 나가신다.

그러면 씻고 옷갈아입고 알아서 나가면 된다.

팁은 따로 안드림 !!

 

신짜오-2

타이마사지를 받고 기분이 좋아지신 훈짱.

왼쪽은 샤워실 오른쪽은 화장실

그냥 이방에서 하루 묵어도 NO손색ㅋ

 

 

씻고 나오니 그새 나른해 졌나보다.

밖엔 어느새 깜깜해졌다.

배고파 밥무러 가자 !

 

나만리트리트 리조트 : 비라운지(B Lounge) - 해산물 뷔페(Ocean taste BBQ)
운영시간 : 18:30~21:30 / 뷔페는 수,토요일만 운영

우리의 계획은 숙소안에서

배달을 시켜먹기로 했었다.

다른 후기에서 리조트 음식들이

다 별로라는 의견이 있어서

리조트 내 식당들을 아예 찾아보질 않았었다.

하지만...스파 후 숙소로 가다가

분위기 미친곳 발견!

아까 지나가다 본 B라운지..

우리가 저녁에 먹으려고 봐온

술 장들도 한보따리기에

숙소로 쭉 걸으면서 고민고민 하다가

여길 또 언제와보겠냐며

결국 B라운지로 다시 왔다. ㅋㅋ

 

원래 B라운지는 레스토랑으로 실내에서

따로따로 단품요리를 주문해서 먹는식이다.

그런데 수,토요일만 야외에서 뷔페가 열린다!

시즌별로 약간씩 주제가 달라지는거 같긴한데

이날은 해산물BBQ!!!!! 아임 해산물 킬러.

 

미리 예약한 사람은 왼쪽 쇼파 좌석을 주고

우리는 예약을 안해서

자리가 없는 관계로 오른쪽 테이블 !

 

베뜨남 라루맥주와

가볍게 첫 접시를 시작해봅니다..

해산물 뷔페지만 있을건 다있다.

 

​그 옆으론 공연을 해주시는데

역시 한국손님이 많은건지

한국노래도 진짜 많이 부른다.

신기방기 ㅋㅋ

 

맥주 한잔씩 먹고 역시 모자른 술.

하바나클럽 이라는 술을 시켰다.

크.. 독하다 독해..

얼음은 요청하면 계속 가져다 주신다 !

음식이 갑니다 가요~

기분좋아서 잽싼 발걸음.

 

사진 안찍은것도 있는데..

진짜 미친듯이 먹었다..

일단 첫번쨰 사진 왼쪽 위에

저 볶음밥 3그릇 먹음 존맛.

굴을 딱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굴 막 마심 존맛.

누가 나만리트리트 BBQ 맛없댔냐?

 

 
 
 

그리고 테이블 위 하나씩 소원초가 놓여져있는데

이거 하고싶다고 직원분한테

말씀드리면 불을 켜주신다.

그리고 무대 옆에서 물 위에 띄우면 된다.

 

둥둥 띄우면 우리자리 있는데 까지 와야되는데

이날 바람이 반대로 분건지 초가 안움직여서

저끝에서 직원분이 초가 우리한테 올때까지

계속 수제 물살을 만드셨다..ㅋㅋㅋ

*ˊᵕˋ‬ 머쓱 감사 죄송,,

 

 

모여있는 소원초들 !

예쁘다.

노래감상중 ~

하 분위기 너무 좋다 !

여기서 술 먹으면서만

계~속 행복하다고 몇번한지 모름.

베트남 느낌 조아욘 ٩(¨ )ว

그렇게 우리는 다 해치우고

너무 만조쿠스런 식사를 마쳤다.

 

비라운지 바로 앞에 있는

동그란 베드에 누웠다 .. 짱좋았다.

그렇다 우리는 럼주에 왕창 취해버렸다.

술기운도 올라오고 날씨도 저녁이라 딱좋고

밤바다소리 들으니까 진짜 저기서 잘뻔했다.

뭣보다 저 베드 너무 편함...

 

 
 
 

따봉 ! 이제 진짜 가자.

 

하지만.. 숙소에 와서도

맥주 2캔씩 더 까고 잤다고 한다...

망고 냠 無맛메론 냠

굿나잇-~!

 

좋은 아침이다.

어제 과음의 여파로 둘다 해장해야한다.

나는 아침으로 해장.

훈이는 잠으로 해장.

혼자 헤이헤이로 조식을 먹으러 가본다.

 

헤이헤이 내부! 엄청 크고 넓다.

들어가서 카드룸 번호를 보여주고 인원을 말하면 된다.

 

 

쌀국수 맛있군.

아쉬워서 빵이랑 계란도 줄서서 받아옴 ㅎㅎ

해장 완료....

그리고 식당 옆쪽에 바로 커피클럽이 있는데

무료니까 그냥 원하는 커피 달라고 하면 된다.

아메리카노 플리즈ㅋㅋ

 

여기는 커피 클럽 옆쪽으로

자동문을 열면 나오는 곳이다.

원형 테이블 좌석이랑

어제 놀았던 인피니티풀이 보인다.

 

여기는 다른 자동문을 열면 나오는곳.

흡연실도 있었다.

 

산책하다가 본 플루메리아 나무 •͈_•͈

떨어진 꽃이라도 줍고 싶었는데

멀쩡한게 없어서 실패..

그래도 하늘도 예쁘고 나무도 예쁘니 봐줌!

저 뒤 건물은 부띠끄 샵, 기념품을 살수있음.

 

마지막 바다 를 구경하고

체크인하러 돌아갔다 !

(아침에 하기로한 수영은 결국 못함^^)

 

​그리고 체크아웃할때 B라운지와

스파에서 쓴 요금을 한번에 결제하면 완료 !

그리고 ㅋㅋ 체크아웃할때는 태우러 안와주심!

덜덜덜 끌고 리셉션 앞에서 택시불러서 갔당!

B라운지에서 대략 15만원 (뷔페2인+럼1+맥주2)

스파에서 대략 2인 7만원에 서비스차지까지

총 거의 23만원을 더 썼다 !

ㅋㅋㅋㅋㅋ베트남치곤 마이 비싸긴했군

그래도 진짜 B라운지 안갔으면 나 한탄했을듯,

남자친구랑 아직도 하는얘기

"다낭 2박3일로 나만리트리트만 갔다오고싶다.."

이정도 급이었다.. 쵝오 !

진짜 다음엔 풀빌라 빌려서

2박3일 나만리조트 갈 생각 有

행복했다 나만아~ᵔᵕᵔ

 

다낭 3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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