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숙소 : '사인웨이브' 취향저격 자쿠지 숙소.
RECORD㋡
2022.07.09. SAT
사인웨이브
・객실 - 안채
・평일 - 228,000원
주말 - 247,000원
・2인 기준/최대 4인
・인원추가 +20,000원
・바베큐 가능
・취사 가능
・자쿠지 무료
・카카오채널 채팅 예약
숙소 검색을 하다 너무 내 취향 숙소를
발견해 예약을 잡게되었다.
사인웨이브 덕분에 처음 파주를 가게되었다.
먼 길을 달려서 일단 파주
심학산도토리국수라는 곳에서
도토리쟁반국수,도토리전,도토리묵사발,
밤막걸리를 먹었다.
주말이었는데 거의 1시간 웨이팅을 했다.
굳이 2번은 안갈듯. SOSO
그렇게 도착한 숙소!
주차는 숙소 들어오는 쉰우물다리 건너
길목 아무데나 주차 가능이다.
숙소까지는 도보 1분거리로 가깝다.
숙소 앞에 차를 1대 댈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2층에서 거주하시는
호스트 분들만 대는 곳이다.
요기가 내가 예약한 안채다.
안채 별채 두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안채는 4인까지, 별채는 2인까지.
계단을 올라서 문을열면
이렇게 또다른 문이 나온다.
바깥문에는 별다른 잠금장치는 없고
저 안쪽 문에 도어락이 달려있다.
문 왼쪽으로 보이는 숙소내부.
오른쪽엔 창 밖으로 별채가 보인다.
들어와서 왼쪽으로 거실이 있다.
제네바스피커가 있고
조명, 소품들 하나하나
너무 잘어울린다.
바실리체어 굉장히 불편하지만
이쁘니까 됐다.
오른쪽에 보이는 문은 큰방.
이렇게 큰 통창이 있어
햇빛도 잘들고 너무 좋았다.
근데 가끔 밖에 동네분들이 지나가셔
커튼을 치는게 좋을듯하다.
현관에서 보이던 창문.
작은 공간공간 하나까지 감성적이다!
뒤를 돌면 작은방이 보인다.
사생활은 없지만 문부터 예쁘다.
예쁜 조명들과 예쁜거울!
콘센트도 머리옆에 있어서
good!
이곳은 주방.
냉장고도 되게 크고,
감성숙소는 취사 안되는곳이 많은데
여긴 가능이라 배달음식 안먹어도되서 좋다.
역시 조명을 신경 많이쓰신듯.
예쁘다 집에 달고싶다.
주방 옆엔 커다란
전신거울이 있다.
그리고 안방 문을 열면 보이는 소품들.
아기자기.
왼쪽으론 큰 창이 있다.
푸릇푸릇 예쁘다.
빔프로젝트도 구비되어있다.
오른쪽으론 대망의 자쿠지..ꔷ̑◡ꔷ̑
일본느낌의 미닫이문!
자쿠지가 생각보다 많이 크고
깊어서 오자마자 물을 틀어놨다.
사인웨이브 인증샷-!
요기 안방 창가가 사진이 잘나온다.
햇빛 딱-!!
바베큐장을 구경하러 나가본댜!
입구고 뭐고 진짜 너무 이쁘다.
안채 옆에 저 방문이 별채이다.
커플들이 많이 오는듯 싶다.
자쿠지는 없지만
인테리어가 이뻐서 한번쯤 묵어보고싶다.
그리고 안채와 별채 사이에 공간있어요!!!
저 문을 열면 바베큐장이다.
이렇게 예쁜 식물들과 소품이 있다.
바베큐장 내부.
가벽을 대서 만든 느낌.
바베큐는
1부- 17시-19시
2부- 19시-21시로
미리 문자로 5시 예약을 하고 갔다.
미리 말하자면 바베큐장은
살짝 힘겨웠다..
숙소 구경을 마치고 이제
저녁 준비를 하러간다.
조카와 좀 놀아주다가
편의점은 숙소에서 250m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서
산책할겸 가기에는 무리 없었다.
신비아파트 금비
바깥구경시켜주는 조카
구여워서 찍음 ㅋㅋ
오겹살 럽..
김치도 굽고 양파도 굽고..
더덕구이도 챙겨가서 구워먹었다.
다음 2부 타임 사람이 있어서
불판은 두고 테이블 정리만 하고 가면 된다.
쨘- 생명수였던 맥주..
왜냐하면 ..이때는 한여름..
이곳은 말그대로 가벽만 덧댄 야외라
에어컨 없음.선풍기는 있지만
만지기도 뭐할 정도로 먼지가 가득..
진짜 네가족이
땀으로 샤워를하며 먹었다..
소고기도 사왔었는데 결국 너무더워서
포기를하고 들어갔다..
바베큐장은 관리가 좀 더 필요할듯하다.
한여름엔 바베큐 비추다..
시원한 실내로 들어왔다..
살거같았다ㅋ
음료 가지러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니..
이제 자쿠지를 즐길시간!
엄마와 조카 재미나게 노는중 ㅋ
엄마도 엄청 좋아하셨다.
역시 어른들과 여행때는
자쿠지는 무조건 필수!!!
귀여운 조카님,
물놀이까지 마치고 행복하게
캐치티니핑을 보다 잠드셨다.
조카가 잠들고 어른들끼리
자쿠지에서 빔프로젝트를 틀어놓고
한잔 더 한다.
젤루 행복한 시간( ˘⌣˘ )
자쿠지샷 찍어주거!
사인웨이브 밤풍경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좋은 아침이다.
작은방에서 자고 일어났다.
집이 크고 바닥재질때문인가
약간 겨울엔 추울거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린 여름이라 시원~ ~
조카 덕분에 집에서 싸온것들로
든든한 아침을 먹었다.
취사 가능이긴하나 냄새나
연기 나는 음식은 금지다.
후식까지 귀엽게 먹어준다.
후,, 귀엽다는 말도 지겹다˘ᵜ˘
그리고 감옥 놀이를 한다.
문지기 허락을 받아야만
들어가고 나올수 있다.....ㅋㅋ
또 자쿠지가 무료이기 떄문에
아침에도 한번 이용했다.
요즘 숙소는 자쿠지 비용 추가에
횟수제한 거의 무조건인데 너무 좋은점 !
오늘은 백설공주 옷을 입었다.
진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조카 ㅎㅎ
거실도 예쁘긴 마찬가지ෆ
여자들끼리의 또모임 !
단체컷 하나 찍어주기 ㅎ
가기 전 아쉬워서 숙소사진
넘나 예쁘고 가봤던 곳중
인테리어 가장 취저였던 곳 .. !
사인웨이브 안눙~
마무리는 숙소에서 20분 거리에있는
말똥도넛에 가서 마무리 했당!
사실 바베큐에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자쿠지무료,
취사가능, 20만원대의 금액,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장점이 더 많기에 충분히 커버가능했다.
한번쯤은 무조건 방문해야 할 사인웨이브!
끗-🙋